고된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강남에서 볼일까지 마치고 나니
배는 부른데 보상은 받고 싶은 상황에서
눈 앞에 KFC가 있어,
그간 먹어보고 싶었던 까르보버거를 포장해왔습니다.
단품 정가가 7,200원이라는 인플레이션 정통으로 맞은 가격이었지만
5,700원 할인 쿠폰이 있어 내돈 내산 해보았습니다.
▶ 패티가 닭 다리살이라 매우 부드럽다
▶ 염지가 강하게 되어 있어 매우 짜다
▶ 중간에 후추 맛이 강하게 난다.
▶ 양파가 들어있지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야채가 적다
▶ 계란 후라이가 반숙으로 들어가 있어서 먹다 흐른다
하지만 노른자가 살아 있어 맛있다
▶ 짠 느낌이 강해서 까르보 소스 맛이 안난다
▶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정가 주고 또 사먹진 않을 것 같다.
▶ 근데 누가 사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먹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맛집] 롯데호텔 딸기 뷔페 - Must be Strawbeery (페닌슐라) (2) | 2023.01.05 |
---|---|
[맛집 소개] 제주도 - 왓새우 (0)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