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간단 리뷰] KFC 신메뉴 '까르보버거' - 짜고 부드럽다.

두툼한 여우 2022. 11. 21. 21:58

 

KFC 신메뉴, "까르보버거"

 

고된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강남에서 볼일까지 마치고 나니

배는 부른데 보상은 받고 싶은 상황에서

 

눈 앞에 KFC가 있어,

그간 먹어보고 싶었던 까르보버거를 포장해왔습니다.

 

단품 정가가 7,200원이라는 인플레이션 정통으로 맞은 가격이었지만

5,700원 할인 쿠폰이 있어 내돈 내산 해보았습니다.

 

 

 

▶ 패티가 닭 다리살이라 매우 부드럽다

 

▶ 염지가 강하게 되어 있어 매우 짜다

 

▶ 중간에 후추 맛이 강하게 난다.

 

▶ 양파가 들어있지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야채가 적다

 

▶ 계란 후라이가 반숙으로 들어가 있어서 먹다 흐른다

     하지만 노른자가 살아 있어 맛있다

 

▶ 짠 느낌이 강해서 까르보 소스 맛이 안난다

 

▶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정가 주고 또 사먹진 않을 것 같다.

 

▶ 근데 누가 사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빵과 치킨 패티 밖에 보이지 않는 까르보 버거 근접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