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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람들의 관심은 떠났지만 시장은 에너지를 쌓고 있다. (2부)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에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해보고자 합니다. 이전 글에서는 2023년 12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1. 너무 가파른 일부 단지의 회복세와 숨고르기 2. 아직도 축 처진 모습의 대부분의 단지들 3. 매매 거래량이 주춤하는 모습 4. 관심은 없는데 살아 있는 수요 5. 지속해서 오르는 분양가 6. 거주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 크게는 이 정도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올 하반기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한가지 염두해놓고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대외적인 경제 여건이나 주변 상황은 크게 변함이 없다'. PF 부실, 채권 고금리, 기준 금리의 급격한 인상 등 여러가지..

투자 이야기 2024.01.07

[부동산] 사람들의 관심은 떠났지만 시장은 에너지를 쌓고 있다. (1부)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기록이라는 것을 끊임 없이 해야 나중에 되돌아 보면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인데 한동한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 시장이 어떤 상태인지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자세히는, 1. 지금 이 시기가 어떠한 모습인지? 2. 최근의 부동산 시장이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3. 그 내면에는 어떠한 구조로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만들어내었는지? 4. 그것이 어떤의미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 인지?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지금의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고 있는지를 미래에 복기하기 위해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시장의 모습] 1. 너무 ..

투자 이야기 2023.12.13

[부동산] 투자 스탠스 2. - 부동산 오르나? 내리나?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장의 리스크에 대해서 고금리 기조와 국채 금리 상승 문제, 부채 비율 상승, 부동산 PF 문제 등 금융 분야의 문제들과 리스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저는 기본적으로 가계 부채 문제를 저의 투자에 있어서 변수로 두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할줄 안다면 초등학생 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위와 같은 문제들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예상하고 있는 그 문제들이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생겨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현상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반대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엄청난 사건들이 사..

투자 이야기 2023.10.21

[부동산] 투자 스탠스 1. - 부동산 오르나? 내리나?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각종 규제,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여러 요소들이 오랜시간 인위적으로 개입되어 시장의 구조가 많이 망가져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가, 금융 등 여러 자산과 실물 경제 전반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데 그 현상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부분이 지난 1년이 넘게 (2022년 2월 ~ 2023년 4월) 나타나고 있는 '거래량 부족' 현상이라고 봅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급상승에 따른 수요 여력 상실과 어느정도 연계되어서 나타나고 있는 부분도 감안한다고 해도 그 수준이 심각했었습니다...

투자 이야기 2023.10.20

[공유]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분당에서 수학 강사를 하고 계시고 유튜브 성정길에서 부동산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저도 최근에 채널을 알게 되어서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신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에 줌으로 무료강의를 진행하신다고 해서 공유해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ufan&logNo=223240704011&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PostView.naver%3FblogId%3Dkufan%26logNo%3D223240704011%26proxyReferer%3Dhttps:%252F%252Fm.blog.naver.com%252FPostV..

카테고리 없음 2023.10.19

[부동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게 맞춰 행동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인데, 당장의 눈 앞의 단기적인 미래를 대비하고 살아가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상대적으로요...) 하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하여 미리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것을 방해하는 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맞을 것인가? 이것에 대한 물음을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미리 준비하는 행동력이 있다고 한들 미래를 예측한 것이 틀려버..

투자 이야기 2023.10.14

[부동산] 부자로 가는 길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차 놓치지 않기 " A → (1호선) → (2호선) → (4호선) → 서울역 KTX " 평소라면 7시 43분, 늦어도 7시 50분 열차를 타야한다. 그러나, A에서 볼일을 마치고 나온 시간은 7시 49분. 미친듯이 달려도 50분 열차를 타는건 무리다. 50분 열차 이후에는 58분 열차가 온다. 이 열차를 타면 무조건 늦는다.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 1호선을 놓치긴 했지만 A에서 2호선 환승역까지 한방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일단 정류장으로 걸어가며 어플로 버스가 언제 오는지 확인해본다. "예스! 2분 뒤에 버스가 온다." A에서 1호선 지하철역 보다는 버스 승강장이 훨씬 가..

투자 이야기 2023.09.24

[부동산] 물러설 곳을 잃은 임차인, 가격은 왜 상승하는가?

※ 부동산 이야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여러 의견들과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거비로 월급의 1/3을 쓸 수 밖에 없고 관리비, 고정 지출을 더하면 숨만쉬어도 월급의 절반 가까이를 지출해야 하는 현실 그런 상황을 타계해보고자 행복 주택 등의 임대주택으로 쏠려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하는 청년층의 현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청년들의 모습을 직접 옆에서 보고 듣고 할 기회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임대차 3법 시행 이전을 기준으로 현재 상황을 보겠습니다. 월세는 이미 폭등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전월세 전환률이 유래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고 전세 사기 이슈화로 인한 월세 전환의 가속화 등으로 인해 상위..

투자 이야기 2023.08.16

[부동산 임장]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A-49BL - 호반 써밋 3차 모델하우스 & 임장 (2023년 7월)

오늘은 평택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평택에서 고덕 국제신도시 내에서 다음주에 일반분양을 실시하는 'A-49BL 호반써밋 3차' 단지의 모델하우스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 http://www.ptgd3-hoban.co.kr/ 호반 써밋 3차 단지는 고덕 신도시 내에서도 좌측 하단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초품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호반써밋 3차가 들어서는 인근은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거주하기에 인프라가 들어서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가 아니라 조금 더 위로 올라와 오산시 세교 지구 인근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 인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모델하우..

투자 이야기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