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 타블로 24

두툼한 여우 2022. 10. 21. 18:10

오늘은 동대문에 바로 앞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곳도 겨울 방문 했었던 호텔인데요,

운이 좋아 크리스마스에 좋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의 뷔페 식당인

타블로 24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디럭스 킹룸으로 예약을 했었고 

이그제큐티브 룸을 선택하였습니다.

 

등급에 따라 라운지 이용에 차등을 두는 방식이 아니라

방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등급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디럭스 룸을 기준으로 본다면

일반 디럭스 룸이 있고,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이 있는 셈이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고로 신화속의 동을 '그리핀'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바라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청계천 다리에서 바라본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의 외관 입니다.

 

동대문 종합시장과 건물이 맞닿아 있고

여타 호텔들과는 다르게 저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대부분의 방이 전면 혹은 좌우로 향하게 되어 있어 개방된 전망을 보장 합니다.

 

이 날은 차를 이용하였는데,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리셉션 데스크

 

특이하게 건물 정면이 아닌,

좌측 편에 주차장 입구 및 메인 입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메인 로비가 나옵니다.

 

이 때에도 조금 이른 시간에 호텔을 방문하였는데,

준비된 방이 있어 얼리 체크인도 곧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층 정문 입구

 

정문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과 샹들리에가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층 로비 전경

 

이 때는 정부 시책으로 예약에 차질이 생겼던 시기였는데,

 

예약건이 취소 되었다가 다시 원상복구되어서 호텔 측에서 

사과의 의미로 룸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주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킹룸 → 이그제큐티브 스카이 룸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호텔 직원 분들의 연령대가 젊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방을 변경 받을 때에도

직원 분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동대문이 잘 보이는 방이라고 설명해주시면서 배정을 해주셨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1층 카페 '더 라운지'

 

호텔 1층 리셉션 데스크 안쪽으로는

카페 '더 라운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프터눈 티등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

별도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이라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도 딸기 뷔페를 열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바비 인형과 콜라보한

'살롱 딸기 위드 바비'를 운영 중이었습니다.

 

핑크 핑크한게 저는 조금 부담스럽네요..

올해에는 저도 딸기 뷔페를 방문해볼 예정인데

다녀오면 그것도 리뷰 하겠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카이 뷰 룸

 

조금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룸 타입은 업그레이드를 받아 이그제큐티브 스카이 뷰 룸이었고

 

호텔 건물 중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에 사진 처럼 하늘 방향으로도 창이 설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 입니다.

덕분에 동대문과 하늘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카이 뷰 룸

 

창가 쪽에는 테이블과 소파가 놓여있어

밖을 바라보면서 업무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밤이 되면 야경도 멋있을 것 같네요.

 

 

방에서 바라본 동대문 전경

 

방에서 바라본 동대문 전경 입니다.

호텔이 동대문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더 가까이 동대문이 보였습니다.

 

왼쪽에 위치한 서울 성곽 공원도 잘 보이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경치가 멋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스카이 뷰 룸 (세면대)

 

스카이 뷰 룸은 방 구조가 조금 특이했는데,

 

창가 쪽에 침대와 소파가 있고

현관문 가까운 곳에 가운데 세면대와 욕조가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스카이 뷰 룸 (욕조)

 

세면대와 욕조는 외부로 바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인데,

침대와 미닫이 문으로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욕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샤워 부스가 따로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스카이 뷰 룸 (미니 바)

 

미니 바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와인과 맥주, 작은 보드카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수와 차, 캡슐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쯤 미니 바에 있는 것들을 마음대로 이용해 볼 수 있을지...

 

 

 

동대문이 그려진 컵이 있어서

동대문을 배경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현재는 조선 팰리스 등 몇개의 호텔이 새로 개관했지만,

당시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이 서울 내에 위치한 호텔 중 가장 최신식 호텔이어서 

최고의 하드웨어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동대문 현대시티 아울렛

 

호텔이 동대문에 위치하여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습니다.

 

동대문 상권이 많이 침체하기는 했지만,

DDP도 인근에 있고 영화관, 아울렛 등도 있어서 투숙하면서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도 했습니다. 

 

쉑쉑버거 동대문점

 

두타 건물 1층에는 쉑쉑버거도 입점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쉑쉑이 처음 들어왔을 당시만해도 동대문 지점도 초기 지점이라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한가해서 좋습니다.

 

 

쉑쉑버거 포장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라운지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바로 먹지는 않았었는데

따뜻할때 미리 먹을껄 그랬습니다.

 

동대문 시장들과 청계천 공원

 

호텔 바로 옆에 청계천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광화문이나 종로 처럼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산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외부 비석

 

동대문 구경 후 돌아오는 길에 외부 비석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대로와 맞닿아 있음에도

호텔 외부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방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해피아워 시간이 되어 라운지에 방문했습니다.

 

라운지 운영을 2부제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곁들여 먹을 음식은 저녁 8시 이후로는 제공하지 않고

그 이후부터는 주류만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한창 투숙객이 많을 때라

일찍 도착하여 좋은 자리에 앉아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새 사람들로 가득 차더군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운지 규모는 큰 편은 아니어서 수용인원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건물 자체가 낮으니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층고가 낮아 조금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롯데호텔의 르살롱 처럼 높은 퀄리티에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호텔이 라운지 운영 규모를 감축했던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저녁 처럼 먹기는 애매했고

술 종류가 많아 주류로 배를 채웠습니다.

 

라운지 해피아워, 베이커리류

 

빵 종류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빵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라운지 음식이 탄수화물 위주여서

이 날은 모닝빵 정도만 먹었습니다.

 

라운지 해피아워, 핫 푸드 섹션

 

메인이 되는 핫푸드 섹션입니다.

솔직히 가지수도 적고 제공되는 요리 자체가 조금 빈약하긴 했습니다.

 

볶음밥, 떡볶이, 계란 정도 였고

다른 요리나 고기 종류가 한두가지 정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요즘은 다시 정상화가 되어서 

제가 방문했을 때 보다는 괜찮은 퀄리티로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라운지 해피아워, 케이크 류

 

케이크 종류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앞쪽 아래의 케이크만 먹어보았는데

흔히 생각하는 뷔페의 케이크 맛 이었습니다.

 

라운지 해피아워,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당일이어서 그런지

선물 양말과 눈사람 모양의 케이크가 귀여웠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쏘쏘...

 

라운지 해피아워, 샐러드 섹션 1.
라운지 해피아워, 샐러드 섹션 2.

 

샐러드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햄과 치즈도 있었고 좋아하는 훈제 연서 샐러드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샐러드도 좋지만 육류 종류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라운지 외부 발코니 1.
라운지 외부 발코니 2.

 

라운지 외부에는 동대문 쪽으로 발코니가 위치해 있습니다.

 

문을 통해 바로 나갈 수 있고,

동대문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먹다가 한번 구경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니 날이 좋을 때에는

이 곳에서 바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음식들

 

라운지에서 저녁까지 모두 해결하려고 한다면 욕심이겠지만

육류가 부족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육류...

 

그래도 음식의 퀄리티도 괜찮고

술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저녁은 라운지에서 술과 함꼐 안주를 곁들이는 정도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음식들

 

이 날은 샴페인과 맥주 등등 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술 마시는걸 위주로 즐겼습니다.

 

샴페인 종류를 많이 마셨었는데

사진을 찍어둔게 없어서 아쉽네요

 

JW 메리어트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라운지 음식을 TO GO 해가는 패키지도 따로 판매중이었고,

사람이 많이 대기하기 힘든 투숙객들도 라운지에서 이용하는 대신 TO GO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운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지 발코니에서 야경, 서울 동대문 뷰

 

해피아워 이용을 마치고

밤이 되어 야경을 볼까하고 다시 발코니에 들렀습니다.

 

동대문은 낮에 보는 것도 멋지지만

밤에 불빛이 비추는 야경이 더욱 멋졌습니다.

 

 

라운지 발코니 야경

 

라운지 발코니에도 조명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오래 있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네요

 

라운지 발코니에서 야경, 서울 성곽공원 뷰

 

밤이 되면 서울 성곽에도 조명이 멋지게 들어옵니다.

저 성곽을 따라 쭉 걷다보면 대학로의 낙산공원이 나옵니다.

 

낙산공원도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죠

이 날은 춥고 힘들어서 야경을 즐기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

 

호텔 2층에 위치한 식음업장인 BLT 스테이크 입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평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에 호텔 내부를 구경하다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호텔 외부 조경 야경
호텔 외부 조경 야경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꾸며놓은 것인지

원래 항상 조명을 해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앞 부지에 야경도 잘 조성해놓았습니다.

 

원래는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밖에 야경이 예뻐보여서 잠깐 구경하고 갔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카이 뷰 룸

 

방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스카이 뷰 룸은 커튼 대신 이렇게 자동 암막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습니다.

 

자동 커튼, 블라인드 같은 것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헤드에 있는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동대문 야경과 저녁 파티

 

라운지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배는 불렀지만

크리스마스인지라 파티를 안할 수 없어서 이렇게 꾸며 봤습니다.

 

동대문 야경이 멋져 근사한 저녁을 보낼 수 있었네요

 

아까 낮에 포장한 쉑쉑버거도 이때 개봉했습니다.

멋진 야경을 보면서 맥주 한잔하고 푹 쉬었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 뷔페, 타블로 24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뷔페인 '타블로 24' 입니다.

 

이튿날 조식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입구에 다양한 재료들을 통에 담아 놓은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타블로 24,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멋진 트리와 집 모형이 반겨주네요

 

타블로 24는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드 섹션이 다양한 편이며 공간과 좌석도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조식에 삼겹살을 주는 뷔페로 유명한 곳 입니다.

 

 

타블로 24, 샐러드 섹션

 

앞쪽에는 다양한 샐러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너 자체의 인테리어를 예쁘게 해두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았습니다.

 

 

타블로 24, 샐러드 섹션

 

조식에도 훈제 연어가 나옵니다.

뷔페에서는 빠질 수 없겠죠

 

음식들 뒤에 보이는 병에 담긴 재료들은

인테리어 용으로 배치해둔 것 같습니다.

 

타블로 24, 한식 코너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지만 한식도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김치와 나물 등도 있었고

국과 한과 같은 주전부리들도 있었습니다.

 

한식 코너가 좀 더 많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뷔페에가면 한식은 잘 손이 가지 않는 터라 사진도 별로 찍지 않았나 봅니다.

 

타블로 24, 누들 스테이션

 

누들 스테이션에서는 쌀국수와 일반 국수 등을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해서 내어 주었습니다.

 

고명 종류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타블로 24, 조식의 꽃 삼겹살 코너

 

대망의 삽겹살 코너입니다.

안쪽 끝에 그릴이 있는 곳에 있어서 처음에는 어디있나 한참을 찾았습니다.

 

계속해서 삼겹살을 구워주고 계셨구요

아침 일찍 방문한 터라 이용객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금방 사라졌습니다.

 

맛은.. 삼겹살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타블로 24, 조식

 

어제 라운지에서 육류가 부실해 아쉬웠는지

이 날 아침은 고기를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삼겹살과 베이컨을 한가득 먹었습니다.

 

 

타블로 24, 소세지와 감자
타블로 24, 각종 소세지들

 

조식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소세지와 감자..

맛있었습니다. 흔히 아는 소세지의 맛입니다.

 

아래 소세지들은 특이하게 조리가 되어있었는데

정확하게 어떤 소시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물에 담긴 듯한 소세지는 매우 달아서 한입먹고 말았습니다.

 

타블로 24, 치즈와 햄류

당연히 빠질 수 없는

햄과 치즈 종류.. 

 

음식도 음식이지만 타블로 24는 인테리어는 맛깔나게 해놓는것 같습니다.

 

타블로 24, 와플 & 팬케이크

 

와플 코너에서는 와플과 팬케이크를 계속해서 구워주시고 계셨는데,

갓 구운 팬케이크가 상당히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습니다.

 

옆에는 생크림과 시럽, 베리 시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블로 24, 베이커리 섹션 1.
타블로 24, 베이커리 섹션 2.
타블로 24, 시리얼 종류와 우유

 

무난 무난한 베이커리와 시리얼 종류들...

호텔 조식 뷔페를 먹으면 빵을 안먹어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구요

맛도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타블로 24, 조식

 

타블로 24의 조식 뷔페는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음식 종류는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식당은 넓고 쾌적했습니다.

 

역시나 삼겹살이 나온다는게 강점이었구요

죽과 미역국 등 아침에 먹기 좋은 한식들도 강점이었습니다.

 

에그 스테이션도 있었는데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타블로 24에서 바라본 동대문

 

타블로 24에서 창가 자리에 앉아 바라본 동대문 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여 어두컴컴할때 왔었는데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떴습니다.

 

2층에 있다보니 객실에서 본 동대문과는 또 다른 느낌 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여 창가 자리를 이용하게 되면

멋진 동대문과 함께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체크인/아웃 코너

 

조식을 먹고 방에서 쉬다가 오후 즈음해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등급의 방을 예약하면 라운지에서 체크인 / 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날은 레이트 체크아웃을 안내 받아서 

조금 늦은 시간에 사람이 없을 때 라운지에서 체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오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마실 수 있을 정도의

티타임 시간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체크아웃 후 라운지 이용이 어려우나,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조금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문의를 드렸던 것인데, 친절하고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운지 발코니에서 바라본 동대문

 

마지막으로 방문한 만큼 동대문을 한번 더 보러 갔습니다.

 

차로 다니면서는 자주 보는 동대문인데도

호텔에서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마지막으로 음료 한잔

 

오후 시간에는 별도로 주류를 준비되어 있지 않고

음료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 한번 내볼 겸 얼음을 띄워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은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친절하고 좋았으며,

하드웨어 컨디션이 매우 좋았습니다.

 

동대문역 근처에 위치해 입지도 훌륭하구요

 

실내 수영장이 예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데,

이 당시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하지 않아 방문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투숙을 하게되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