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내 호텔] 한화 호텔&리조트 여수 벨메르 / 터진 만두

두툼한 여우 2022. 10. 28. 15:13

오늘은 관광의 도시 여수에 위치한

한화 호텔&리조트 여수 벨메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개장 당시 여름에 다녀왔던 호텔인데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객실이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 입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전경

 

위에 보이는 건물 중 바닷가 부분

1층 ~ 8층에 여수 벨메르 호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높은 건물들은 대부분 포레나 오피스텔 입니다.

 

 

여수 벨메르(좌, 푸른색) 호텔과 여수 관광단지(우, 붉은색)  (출처: 카카오 지도)

 

한화 여수 벨메르 호텔은

한화리조트에서 호텔을 런칭하면서 2020년 개장한 곳으로, 

여수에서 개발하고 있는 웅천 단지에 소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여수역이라던지, 흔히 여수를 놀러가면 방문하게되는

관광지역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KTX 여수역을 통해 관광을 오는데,

자가 차량이 없으면 접근성하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지하 주차장

 

호텔 지하에는 추자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벨메르 호텔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메인 로비

 

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멋진 여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메인 로비가 나옵니다.

 

넓은 통창을 통해 보이는 여수 바다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메인 로비

 

로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을 이용하는 동안 이용객들이 로비를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가 개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여서 그런지

로비 한켠에서 한화리조트 회원권을 판매하는 부스를 열고 있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메인 로비

 

메인 로비는 층고를 높게하여 개방감을 많이 살렸습니다.

 

위 사진에서 가운데 안쪽으로 체크인 /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그 옆으로 여수에서 유명한 리트 커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레베이터와

체크인 후 객실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분리해 놓았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면에서는 좋았고,

외부를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 면에서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룸 (거실)

 

메인 로비에서 체크인 후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시설 자체는 호텔임에도 리조트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벽과 작은 베개에 그려진 붉은색 점박이 인테리어는

조금 촌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웅천 앞 바다

 

방 테라스에서 찍은 웅천 앞바다의 모습 입니다.

날씨가 좋아 햇살이 물이 비춰지는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바다 뒤로 보이는 곳은 여수 사방산과 소호 지역 인근 입니다.

이틑날 저쪽에 있는 맛집을 다녀왔는데 아래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룸 (거실)

 

룸 타입은 슈페리어 스위트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방 2개에 화장실이 2개,

그리고 거실이 포함된 4인용 스위트 룸이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룸 (거실)

 

오션뷰에 테라스가 별도로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예약 기준으로 '오션뷰'에 해당하고 층 수는 총 8층 중에서 6층에 해당하여

바다전망이 좋은 방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와 개장한지 얼마 안된 시기가 겹쳐 이용객이 많지 않을 때 방문하여

좋은 방을 잘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웅천 앞 바다 (왼쪽 두력도)

 

벨메르 호텔은 웅천 앞바다 방향으로 건축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지만,

 

객실에 따라 바다 전망이 잘 보이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혼재해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앞 바다

 

투숙 당시에는 개장하면서 전 객실 오션뷰를 강점으로 홍보하였던 곳인데,

 

이후 객실 호에 따른 오션뷰의 차이가 논란이 되어

현재는 오션뷰와 일반뷰인 객실을 분리해서 판매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커피 머신

 

룸에는 작은 냉장고가 1대 놓여져 있고,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가지 종류의 캡슐이 준비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트윈 침실)

 

벨메르 호텔의 슈페리어 룸에는 침실이 2개 입니다.

 

1개 방은 트윈 룸으로,

거실을 통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트윈 침실)

 

이런 식으로 거실과 방을 나누는 벽이 콘크리트가 아닌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안쪽에서 암막 커튼을 쳐서 방을 가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션뷰가 강점인 호텔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은 세밀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욕실)

 

슈페리어 스위트 룸에는 거실 욕실과

더블 베드 침실에 딸린 욕실, 총 2곳이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와 갈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욕조도 구비되어 있어 목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플리카 입니다.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브랜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검색으로 많이 나오는걸 보니 나쁜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는 이렇게 욕실 어메니티를 일회용으로 제공했었는데,

이제는 법이 바뀌어 호텔에서 대용량 어메니티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안타까운 점이네요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더블 침실)

 

거실 옆으로 더블 베드 침실이 있습니다.

트윈 베드 침실과 다르게 벽으로 구분된 온전한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침실 옆으로는 전용 화장실이 있고,

거실 테라스와 별도로 분리된 침실 테라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안방 구조라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슈페리어 스위트 룸 (더블 침실)

 

당연히 바갓가 쪽으로 테라스가 있습니다.

 

옆으로는 화장대도 비치되어 있구요,

침실 공간이 꽤 넓습니다.

 

공간 자체는 거실보다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닷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여수 벨메르 호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습니다.

 

만에 형성된 지역이라 그런지 파고가 없고 잔잔한 바다라

바로 옆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게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여수 벨메르 내부에 위치한 '리트 커피'

 

방을 구경하고 나서 잠시 내려와

로비에 위치한 리트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체크인 / 체크아웃 카운터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트 커피 내부

 

카페 입구가 구석에 작게 있어서 

가게 내부도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 공간이 넓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바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리트 커피 메뉴들

 

커피 원두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다양해서 좋아보였습니다.

 

케이크와 쿠키류도 팔고 있었는데,

최근 후기를 찾아보니 음료수 위주로만 판매하고

현재 케이크는 팔지 않는 것 같습니다.

 

리트 커피

 

실내 인테리어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잠시 들러 커피한잔하며 수다 떨기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카페 자체가 내부에 있어서 

여수 앞바다 쪽으로 위치해 있다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긴 했습니다.

 

리트 커피, 바다가 살짝 보이게 꾸며진 자리도 있다.

 

대신에 호텔 내부 통로를 통해 바다가 보이는(?) 좌석도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그 자리에 앉았긴 한데...

 

바다가 보이... 긴.. 하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굳이 여기 앉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찍은 음료

 

예쁘게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차자리 다른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게 더 이쁘게 나올것 같네요

 

메뉴는 이때 시그니쳐로 판매하고 있는 음료 2종류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투숙객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이용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여수 벨메르 앞바다의 석양

 

호텔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에 되었습니다.

 

낮에는 해가 쨍쨍했는데 저녁이 되니 구름이 조금씩 끼기 시작했네요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의 날씨는 들쭉 날쭉한가 봅니다.

 

웅천 단지는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고

기존 관광단지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호텔에 투숙하면서 근처에 관광지 스러운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관광지로 나가자니 20~30분 정도 가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져서 그냥 배달을 시켜먹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에서 즐기는 삼첩분식(?)

 

배O의 O족의 도움을 받아 근사하게(?) 한 상을 차려 봤습니다.

잔은 호텔에 있는걸 사용했습니다.

 

여느 호텔이 그렇듯이 객실까지 배달은 어렵고

로비로 내려가서 음식을 받아와야 합니다.

 

그래도 인근 지역에 입점한 프랜차이즈들이 많은지

배달하는 곳들은 많았습니다.

 

 

여수에서 먹는 삼첩분식

 

원래는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으면 나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거리가 전부 멀어서 포기했습니다.

 

호텔에서 바다가 워낙 멋지게 보이기도 하고

배달집도 많길래 삼첩분식을 주문했습니다.

 

이런 브랜드가 있는지 몰랐는데

치킨도 주고 감자도 주고 맛있었습니다.

상자가 3개가 와서 삼첩분식인가 봅니다..

 

여수에서 먹는 상무초밥

 

초밥도 먹고 싶어서 한 상자 주문했습니다.

상무초밥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초밥 같은데.. 여수에도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맥주도 한잔하고

편안하게 저녁을 보냈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

 

밤이 되어 조명을 분위기 있게 켜보았습니다.

형광등 보다 이런 간접등만 이용하게 되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웅천 단지 앞바다는 야경이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둠이 내려오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컴컴한 바다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건 부산의 아난티 힐튼하고 비슷하네요 

 

여수 벨메르, 밤 산책길

 

그래도 호텔 앞의 산책로는 가로등이 잘 들어와 있어

밤에 호텔 근처를 한바퀴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여수 벨메르, 새벽 전경

 

다음날 이른 새벽이 잠이 깨어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벨메르 호텔은 서쪽을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오후나 저녁에는 노을이 멋지게 지지만

아침에는 해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여수 벨메르, 새벽 전경

 

트윈 베드 침실에서도 아침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잠은 안쪽 방으로 된 침실에서 잤기 때문에 트윈 룸은 잠깐 쉴때만 이용했습니다.

 

친구들과 놀러오게 되면 슈페리어 스위트 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수 벨메르 앞 바다를 보여 한컷

 

체크아웃 하기 전에 발코니에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흐리니 분위기가 안나네요...

 

여수 벨메르 앞 바다

 

날씨가 변덕 스러워 잠깐 해가 들떄 다시 찍어봤습니다.

햇살이 비추면 참 아름다운 바다 입니다.

 

 

호텔 자체가 규모가 크지 않아 부대시설이 많지 않고

바다 전망을 즐기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을 호텔 내부에서 보냈습니다. 

 

호텔 내부에

인피티니 풀 까지는 아니지만 실외 수영장이 작게 있어 이용해볼까 했지만,

투숙 당시에는 아직 개장하기 전이어서 구경만 살짝 하고 왔습니다.

 

자차로 여수를 2박 이상 한다면

하루 정도는 벨메르에 머물면서 여유있게 오션뷰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수 소호동에 위치한 터진만두

 

체크아웃 후에는 호텔에서 바라본 맞은 편 지역인

소호동에 위치한 터진만두에 방문했습니다.

 

뭔가 인근에 지역 맛집을 가보고 싶어 방문했던 곳인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수 터진만두, 김치말이 전골

 

가게 이름이 좀 귀여운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두 전문점 입니다.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자동차로 오기도 편리합니다.

 

인기가 많은지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만두 뿐만 아니라 전골, 만두국 등 다양한 만두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날은 김치말이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제공해주는 만두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김치만두 입니다.

주문하는 인수별로 주는 것인지, 맛보기로 한사람당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내어주십니다.

 

긴말 할 필요 없이 아주 맛있습니다.

 

여수 터진만두, 김치말이 전골

 

전골은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제맛 입니다.

한참을 끓이면 고기와 야채에서 나오는 육수와 채수로 국물이 진해집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기본 만두버섯전골을 많이 먹고 있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그것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여수 터진만두, 김치말이 전골

 

 

 

 

 

 

메뉴 이름답게 김치로 만두 속을 돌돌 말아서 만든 만두 김치(?)가 들어 있습니다.

버섯과 고기도 풍성하게 들어 있구요

 

대략 큰 덩이로 6덩이 정도 나오는데

한덩이 한덩이가 크기가 매우 큽니다.

 

여수 터진만두, 김치말이 전골

 

이렇게 만두 속이 안에 가득 들어있습니다.

김치가 만두피를 대신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음식은 처음 먹어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매우 좋아서 후식인 칼국수 까지 넣어서 완벽하게 해치웠습니다.

 

여수 벨메르 호텔이나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여수 앞 바다

 

여수 관광지인 엑스포 인근 앞바다를 보면서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관광지로 넘어오니 다시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알 수 없는게 바닷가 날씨인것 같습니다.

 

전라 좌수영 바게트 버거

 

마지막은 바게트 버거를 먹으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비주얼은 참 관광지 음식 같이 생겼는데 

상당히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지는 간식입니다.

 

 

벨메르도 오픈한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개장할떄 방문해서 그떄는 아직 서비스가 자리잡지 못한 부분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웅천 단지에 위치했다는 점이 

접근성 면에서 많이 단점이 될 수가 있는데,

 

워낙 오션뷰가 멋진 곳이고 조용한 호텔이다 보니

자차를 이용한다면 한번쯤 투숙해보길 추천하는 호텔 입니다.